합기도 부룡체육관 중국과 청소년 무술교류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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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부룡체육관 중국과 청소년 무술교류 조인식 가져
  • 곽주희
  • 승인 2004.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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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각종 행사시 낙법과 격파, 무술시범을 선보이고 있는 합기도 부룡체육관이 일본에 이어 중국과 국제교류를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합기도 부룡체육관(관장 조명희)에서는 지난 8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가진 한국 국제 청소년 무술문화 친선교류협회(회장 박종환)와 중국 흑룡강성 체육국 무술협회(회장 이가언)와의 청소년 무술문화 교류 조인식에 참가했다.

이날 한국의 무술 합기도와 중국의 소림무술 우슈를 통한 무술교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기로 하는 등 폭넓은 교류에 합의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보은지역에서도 무술을 통한 중국과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됐으며, 희망하는 보은지역의 청소년 무술인에게 중국 방문의 기회가 자연스럽게 주어질 수 있게 되어 무술교류 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의 기회까지 생기게 됐다.

한국 국제 청소년 무술문화 친선교류협회 사무국장인 조명희 관장은 “내년 6월과 8월경 학생들을 데리고 중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며 “무술교류는 물론 문화탐방 등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부룡체육관은 올해로 11년째 일본 쿠마모토현 우토시 가라데협회와 무술문화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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