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보은군 체육회장배 및 제9회 협회장기 직장·사회단체 탁구대회가 오는 18일(토)오전 10시 보은삼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간의 우의를 다지고 탁구인의 저변확대를 통한 군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은군 체육회와 보은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우승 1팀에게는 우승기와 우승배,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준우승 1팀에게는 준우승배와 부상을, 3위 2팀에게는 3위배와 부상, 대회 MVP 남·여 각 1명씩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 참가인원은 팀당 6명(여자 1명 포함)이며, 경기는 토너먼트방식으로 운영하고 시드배정없이 대진추첨으로 한다.

경기는 단체전 4단 1복식으로 운영하며, 매경기시 여자선수가 1명이상 출전해야 하며, 여자선수가 없는 기관은 20세 이상 가족이 출전 가능하다.

참가자격은 군내 직장 및 사회단체 소속 임·직원 및 회원이며, 참가신청서 1부(재직증명서 - 주소가 보은군이 아닌 자, 주민등록등본 - 여자선수가 없는 참가팀에서 가족 출전시)를 작성, 오는 14일(화) 오후 6시까지 비너스(하얀집, ☎ 544-4095)나 보은문화원(☎ 544-2314, 팩스 543-2314)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진추첨 및 대회운영 설명을 위한 대표자 회의는 오는 16일(목) 오후 3시 보은문화원에서 실시한다.

참가선수 전원은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참가선수에게는 중식 및 음료가 제공되고 참가비는 팀당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