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된 학생휘호대회에는 보은고등학교를 비롯해 9개 학교 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중고등학생에게 주어진 천하우락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란 글제는 조선 순조 때의 실학자 최한기의 저서 ‘인정’의 선인문편에 나오는 글귀로 ‘세상의 모든 근심과 즐거움은 선거에 달려있다’라는 뜻이 담겨있다.
한편 대회 입상자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는 12월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시 위원장이 직접 시상할 계획이다.
/보은군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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