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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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4.12.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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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팀 참가, 핫라인클럽 우승 차지
제7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차지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11월 28일 태양볼링장에서 개최된 제7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차지 볼링대회는 보은군 볼링협회(회장 김호동)에서 주최, 40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 각 기관단체에서 참가해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개최됐다.

40개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1762점을 기록한 핫라인클럽(홍종호, 박정환, 양승운)이 1721점을 얻은 능금클럽(이광희, 박창원, 임명수)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719점을 기록한 남산클럽(이명기, 최춘성, 박재국)이 차지했으며, 4위는 1714점의 한화클럽(이운영, 박호범, 서진흥), 5위는 1704점의 알바트로스클럽(한범구, 이진우, 조효선)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 개인 1위는 3게임 합산 647점을 기록한 스콜피온클럽의 윤정석씨, 2위는 628점을 기록한 핫라인클럽의 양승운씨, 3위는 626점을 기록한 화이트핀클럽의 홍춘의씨가 수상했으며, 여자 개인 1위는 585점을 기록한 한얼클럽의 김광자씨, 2위는 580점을 기록한 다사랑클럽의 노순호씨, 3위는 579점을 기록한 아사모클럽의 장현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하이게임(단게임)상은 257점으로 최고기록을 세운 한마음클럽의 윤윤용(남)씨와 226점을 기록한 다크호스클럽의 김연진(여)씨가 각각 수상했다.

모범단체상은 3개팀이 참가한 연송적십자클럽, 응원상은 스콜피온클럽, 화합상은 화이트 핀클럽, 노력상은 한마음클럽, 특별상은 학생부(황효성, 박지수, 박형중)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볼링협회는 내빈 및 임원, 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저전거 등 많은 경품을 마련, 행운권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다.

또한 군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한 이날 대회에서 남자는 1위부터 40위까지 40명을 선발했으며, 여자는 1위부터 20위까지 20명을 선발, 오는 12일과 19일 오전 10시 군대표 남·여 5명씩 총 70명이 12게임(1일 6게임)을 펼쳐 총핀수로 군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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