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자녀교육발전협,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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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자녀교육발전협, 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 곽주희
  • 승인 2004.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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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양 창작품 공모전 금상
군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창작품 공모전’에서 보은고 박지영양이 금상을 수상했다.

보은자녀교육발전협의회(회장 구왕회)는 11월 29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04 청소년 어울마당(청소년 창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1월4일부터 25일까지 군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창작시 부분으로 나눠 보은특산품 황토, 청소년, 문화재, 웰빙 등을 소재로 창작품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600여점 중 우수 작품 200여점을 (주)태명토탈(대표 이명근)에서 황토타일로 제작해 행사 당일 전시하고, 직접 작품 제작과정을 선보여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보은고 박지영양이 금상을 수상(부상 20만원)했으며, 은상(부상 10만원)에는 보은고 김효성, 보은여고 조가희양의 작품이 선정됐다.

또 동상(상품권 5만원)에는 보은고 박경주, 오진영, 권장진, 보은중 위지원, 보은여고 박지선 양이, 장려상(상품권 3만원)은 보은고 박상우, 보은중 이지혁, 원남중 강현주, 보은여중 김윤영, 서현아양이 수상했다.

구왕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황토타일에 직접 디자인 해 공산품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했다” 며 “다양한 제품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일반인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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