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의 최대효과 창출 최선
“내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전반에 관한 운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원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적재적소에 분배되어 최대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제154회 보은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주흥(53, 회북면)의원은 “이번 예산안 심의는 올 한해 마무리 및 내년도 사업을 설계하는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동료의원들과 합심 협력해 단기적이고 효과가 떨어지는 사업의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 불필요한 예산이 계상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예산은 IMF때인 98년에 99년 예산 편성시 180여억원을 감액 편성됐던 이후 첫 감액 편성한 것으로 내년도 당초예산을 올해 당초예산과 대비했을 때 30억원 이상 감소한 1412억5800여만원으로 편성했다” 며 “공공성, 효율성,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숙원사업, 지역균형 개발사업 등에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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