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은사랑회 내속 중판리에 돌탑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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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은사랑회 내속 중판리에 돌탑 쌓아
  • 송진선
  • 승인 200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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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리면 중판리에서 누청∼신정간 도로공사 터널 입구 도로변은 아예 대전 보은사랑회(회장 이동표, 51)가 가꾸기로 작정을 한 것일까.

올해 4월25일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이곳에 크고 작은 돌탑 5기를 쌓은 후 지난 14일 이곳에 돌탑을 쌓았다.

4월에는 돌탑은 5기였지만 돌탑 모양을 낸 것은 3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무너져 버린 돌무더기에 불과했는데 이번에는 경험을 살려 돌무더기였던 곳에도 탑을 쌓는 등 투박하지만 보통사람들의 정성을 보는 것 같은 돌탑이 8개나 세워졌다.

대전보은사랑회는 앞으로 고향의 단체와 연결 지역 농특산품 팔아주기 행사도 갖는 등 진정으로 고향 보은을 사랑하는 단체가 되도록 한다는 것이 회원들의 하나같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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