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골 한마당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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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골 한마당 축제 성황
  • 곽주희
  • 승인 200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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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질 발굴하고 꿈을 키우는 마당으로 자리매김
보은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년동안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학생들의 솜씨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년동안 방과 후 특별활동과 특기적성교육으로 갈고 닦은 실력과 재능,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 보은 삼산초등학교(교장 심재웅)의 삼산골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1학년 황석준·허인영 어린이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3학년들의 리듬합주, 유치원 새싹, 뿌리, 잎새, 열매, 꽃잎반의 깜찍한 율동과 태권무는 관객들의 많은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1학년의 제창, 무용, 2학년의 무언극, 3학년의 소고춤, 4학년의 에어로빅, 전래동요, 5학년의 패션쇼, 마지막으로 학습발표회를 한 6학년들의 댄스, 리코더합주는 물론 합기도시범, 태권도시범, 특기적성교육의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심재웅 교장은 “학기초부터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격려로 삼산어린이들은 자기의 소질과 꿈을 키우며 보람찬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며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휘하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축제를 연만큼 부족하고 서툴더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아낌없는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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