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삼승면 주민 뿐만 아니라 다른 면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최만순(삼승 천남2)씨가 김치냉장고를 받았으며, 최은희(보은 장신)씨가 TV, 안석천(삼승 원남)씨와 권오성(보은 장신)씨가 자전거, 박소정(보은 삼산)씨와 오영련(마로 기대)씨가 가스렌지를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삼승면 기관단체(삼승체육회, 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삼승농협, 삼청신협, 삼승면체육회장, 삼승면체육회 부회장)에서 자전거 1대씩 총 7대와 사과 3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장희숙(삼승 원남), 이유남(삼승 원남), 박현수(보은 이평), 박남경(보은 삼산), 박병준(삼승 원남), 박 근(보은 교사), 임예찬(보은 죽전)씨가 각각 받았다.
5km 여자부 경기에서는 최미라(삼승 원남)씨가 우승을, 김진주(청주 개신동)씨가 2위, 김순임(수한 동정)씨가 3위, 김의순(경동보일러)씨가 4위, 양화순(보은 교사)씨가 5위, 최은희(보은 장신)씨가 6위를 차지했으며, 5km 남자부 경기에서는 조명희(부룡체육관)씨가 우승을, 정명호(보은 죽전)씨가 2위, 전광용(보은 삼산)씨가 3위, 정찬영(보은 장신)씨가 4위, 박노익(탄부 장암)씨가 5위, 위수연(보은 삼산)씨가 6위를 차지해 부상으로 기념메달을 받았다.
10km 경기 일반부에서는 김동현(경동보일러)씨가 1위를, 2위 강상호(보은 이평), 3위 엄학진(보은 교사), 4위 김명수(보은 교사), 5위 정장영(보은 장신), 6위 이재영(탄부 벽지)씨가 차지했으며, 10km 경기 마라톤 매니아부에서는 박종구(마로 기대)씨가 1위를, 2위 이창수(내속리면사무소), 3위 염종복(보은 신함), 4위 김용식(단양상회), 5위 정남기(삼승 원남), 6위 배상철(장원세탁소)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각각 기념메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보은신협(이사장 최진영)에서 시계 2점을 경품으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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