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축구동우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그랜드웨딩홀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보은군청 축구동우회는 40명이 회원으로 초대회장에 김영서 문화관광과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부회장 4명과 감사, 총무, 감독 2명과 운영부장 2명 등 임원진을 구성했다.

보은군청 공무원들을 회원으로 축구를 통해 화합과 존중, 단합을 꾀하는 한편 건강한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창립한 보은군청 축구동우회는 매월 첫째·셋째주 토요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자체연습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타 축구동호회와 교류를 통한 대내외적 홍보는 물론 시합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날행사에는 박종기 군수와 김인수 군 생활체육협의회장, 이병돈 축구협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 창립을 축하했다.

보은군청 축구동우회 임원진 및 회원은 △ 회장 김영서(문화관광과장) △부회장 이재강(기획감사실 감사담당), 조두영(건설과 토목담당), 김인복(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이재권(행정과 비서실장) △감사 안진수(행정과) △총무 정 훈(행정과) △감독 김순용(의회사무과 의사담당), 신병인(문화관광과) △운영부장 김남중(재무과), 조규상(수한면) △회원 김기홍(내속리면), 김영훈(사회경제과), 김한종(재무과), 김홍영(수한면), 김홍준(문화관광과), 남효식(회북면), 박철용(기획감사실), 박진용(마로면), 방준식(농림과), 서성옥(외속리면), 성문경(내속리면), 성인국(종합민원실), 송선호(건설과), 안병천(삼승면), 윤희석(산외면), 이문형(농림과), 이상택(문화관광과), 임문수(재무과), 임주혁(삼승면), 전영득(농림과), 전우근(상하수도사업소), 이운희(보건소), 정진화(건설과), 최진원(농림과), 최원영(재무과), 최인호(환경과), 한광복(마로면), 황종모(내북면), 황해봉(건설과)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