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 첫날 28일(화)에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정겨운 시골의 모습과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엿볼 수 있는 『이웃의 토토로』가 상영되고 29일(수)에는 중학생이상 관람인 원령공주, 30일(목)에는 `오시이마모루'의 1990년 작품으로 정보의 바다인 네트워크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한 도전을 그려내는 『공각기동대』가 상영됐다.
한편 이번 애니메이션 상영회는 만화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영회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