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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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연합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4.10.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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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대 보은, 30대 자총, 40대 동광조기회 우승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제8회 보은군 축구연합회장기차지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23일과 24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연령별로 경기를 펼친 결과 20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보은조기회가, 30대에서는 자유총연맹 청년회, 40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동광조기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20대 경기에서는 8팀이 출전한 가운데 A조와 B조로 나눠 토너멘트전으로 경기를 치른 결과 A조 1위 삼산조기회와 B조 1위 보은조기회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1대0으로 보은조기회팀이 삼산조기회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외속조기회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은 보은조기회 김남호 선수가 받았다.

30대 경기에서는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A·B조로 경기를 치른 결과 자유총연맹 청년회 A팀이 결승전에서 BBS보은군지회팀을 3대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동광조기회팀이, 최우수선수상은 자유총연맹 청년회 A팀 김창희 선수가 받았다.

40대 경기는 5팀이 나와 경기를 펼친 결과 동광조기회가 결승전에서 삼산조기회를 1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자유총연맹 특우회팀이 3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동광조기회 유정열 선수가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40대 좋은 사람들이 수상했다.

한편 경기에 앞서 축구연합회(회장 이병돈)에서는 지역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안경구씨에게 공로패를, 최상묵씨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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