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80만원 전달 및 친목 다져
보은 애향회(회장 조상준)가 지난 24일 삼년산성 산림욕장에서 제2회 단합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4개 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족구와 등산을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며, 등산을 하면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보은 애향회는 수정초 백세인, 동광초 이종선, 보은중 전호식, 보은여중엄민지양에게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보은 애향회는 보은지역의 선후회(회장 박광용)와 청주지역의 보심회(회장 한남석), 서울지역의 대추회(회장 이병상) 및 연송회(회장 조병철) 등 출향인 및 고향 청장년으로 구성된 4개 단체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에 봉사하며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해 나간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창립했다.
▲ 보은 애향회는 지난 24일 삼년산성 산림욕장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8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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