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집 고쳐주기 실시
수한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조성두·정용분)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과 27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이란 슬로건 아래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기술이 있는 회원들과 함께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은 장선리, 성리, 질신1리, 소계리, 율산2리 등 5개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영세가정에 도배 및 장판, 벽 보수, 전선 및 형광등 설치, 처마 수리 등을 실시했다.
특히 경제적 능력이 없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영세가정을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은 앞으로도 쌀이나 김장김치 등 반찬류와 생필품 등 필요한 것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기로 하는 등 더불어 사는 세상, 살맛나는 세상, 아름다운 보은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 수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 줍수리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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