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이종환 직전회장이 지난 8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라이온스 소식지인 사회봉사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식에서 봉사대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종환(47, (합)동한건설 대표이사) 직전회장은 FY 2002 - 2004년 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헌혈 봉사 및 장기기증운동을 펼쳤으며, 보은고 레오클럽을 탄생시켰고, 대만 무봉클럽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또한 지역봉사활동에도 심혈을 기울여 뇌출혈 및 불우이웃 사고자 수술비 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장애인가정·독거노인 돕기, 경로당 냉온수기 기증 및 난방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직전회장은 수해나 폭설피해를 입자 자신이 경영하는 건설회사 장비를 동원, 수해 복구작업과 제설작업을 도왔으며, 피해농가에 생필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이즘을 실천하기 위해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해 매년 헌혈봉사 및 장기기증 운동을 펼쳐 11명이 동참토록 유도했으며, 영세가정 사랑의 집 지어주기 봉사활동, 무의촌 무료의료봉사와 영세가정 백내장환자 무료시술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 직전회장은 자비로 보은정보고 진입로 포장공사, 보은 동광초 배수로 정비 및 지면정리공사, 체육선수 급식비 지원, 체육발전기금 지원, 보은읍 교사3리 경로당 부지 50여평 희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 뉴보은라이온스클럽 이종환 직전회장이 라이온스 소식지인 사회봉사신문 조 규 대표이사로부터 봉사대상 동상을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