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학교 총동문회 성료
상태바
보덕중학교 총동문회 성료
  • 송진선
  • 승인 2004.10.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 14차 보덕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권형국) 정기총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0일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동문회에는 이용희 국회의원과 송영화 부군수, 우용식 탄부면장 등 외빈 등이 참석해 보덕중학교 동문들을 격려했다.

때마침 가을철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시기여서 예상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보은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보덕중학교 동문 200여명이 참석해 모처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모교 교문을 설치해준 임병옥(9회) 동문이 자랑스런 보덕인패를 받았다.

또한 심광홍(5회) 직전 회장은 공로패를, 성종옥(3회) 동문이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재경 동문회(회장 김홍영)에서 6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총동문회에 전달했고 9회 박국현 동문이 300만원 상당의 의자 100개를 학교 기증했고 25회인 김기성 동문이 문구류를 기증했다.

이와함께 16회 동창회에서 텐트 2개, 28회 동창회에서 텐트 1개를 기증해 학생들의 야외 학습 활동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

기념식을 마친 후 기수별로 배구, 족구, 축구 등 각종 체육 경기를 가지면 우의를 다졌고 뒷풀이로 노래자랑을 벌이며 모처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70년 발족된 보덕중학교 총동문회는 총동문회 기금 1000만원과 장학기금 200만원을 조성,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구내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장학금 지급과 모교 진입로 확장 및 포장 협조, 교문 설치 등 학교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정진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 보덕중학교 총동문회에 참석한 전직 회장 등 회장단 및 각 지역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 해 동문회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