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관 행자부장관 구병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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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관 행자부장관 구병리 방문
  • 송진선
  • 승인 200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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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15일 행자부 지원 아름마을 사업장인 내속리면 구병리를 방문해 주민들과 담소를 나눴다.

충북도청 직원대상 특강을 위해 충북도를 가기 전 구병리부터 찾은 허장관은 팬션, 공동 작업장, 농특산물 판매장 등 시설 현황에 대해 박종기 군수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와함께 박종기 군수는 보은군의 일반적인 현황과 행자부 업무인 지역 혁사업에 대한 보은군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또한 지역 최대 숙원 사업인 태권도공원유치 운동, 공공기관 유치 운동,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보은∼청주간 국도 4차선 확포장, 보은∼옥천간 국도 4차선 확포장 등 지역 SOC 확충 등에 대해 보고하고 허장관의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각종 사회단체가 입주할 수 있는 20억원 규모의 종합회관 건립비 중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과 총 25억원이 소요되는 공동 신축할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복지회관의 군비 부담분 1600억원 중 10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해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대해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은 보은군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허장관은 박종기 군수의 군정 현황 보고를 받은 후 곧바로 충북도청으로 출발했다.

▲ 지난 15일 내속리면 구병리를 방문한 허성관 행자부장관(왼쪽에서 8번째)과 마을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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