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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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성료
  • 곽주희
  • 승인 2004.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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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살리기 및 농산물 소비촉진 결의
보은군 생활개선회 단합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실천자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농촌생활의 질적인 향상을 앞당기는 적극성과 실천력을 배양함은 물론 도시소비자에게 농업과 농촌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우수성을 인식시켜 농심살리기 분위기 조성으로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보은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열렸다.

지난 5일 속리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보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생활개선회 회원, 도시소비자 등 450명이 참석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중앙대학교 이대웅 교수를 초빙, 농촌여성지도자 리더쉽 전략에 대한 특강과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실천 결의문 채택, 조직활동 유공회원 시상, 미래 레크리에이션 김용식 강사를 초빙, 화합의 한마당 및 읍면별 장기자랑, 우리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 운영, 쌀의 해 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350kg의 쌀을 모아 박종기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날 삼승면생활개선회 최만순 회장과 수한면생활개선회 김영순회장이 박종기 보은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회북면생활개선 박찬희 회장과 내북면생활개선회 이덕자 회장이 충북도생활개선회장의 표창패를 수상했다.

유춘자 산외면 회장이 낭독한 농산물 소비촉진 결의문에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한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 올바른 식문화 정착, 농산물의 소중함과 공익적 가치를 널리 홍보, 논과 밭이 우리의 유산으로 환경과 전통이 살아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 회원이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육종복 생활개선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이 자연과 문명이 조화된 따뜻하고 전통문화가 숨쉬는 우리 인류의 영원한 고향인 농촌을 만드는데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시소비자로 청주시 개신주공아파트, 흥덕구, 상당구 주부 45명이 초청되었으며, 보은군생활개선회는 52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보은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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