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교에 주민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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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교에 주민쉼터 개설
  • 보은신문
  • 승인 2004.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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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자연학습의

공간으로 활용시키기 위해 보은읍 중심가에 소재한 삼산초등학교에 학교 숲을 조성키로 했다.

삼산초 학교 숲은 면적 1181㎡에 사업비 1억4천800여만원을 들여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조성하게 된다.

이곳에는 나무 2293주와 자생화 3340주가 식재되고 자갈수지포장(44㎡), 화강석판포장(23㎡), 소형고압블럭포장(475㎡)에 사각파고라 2동, 평의자 19개, 분수 1개 및 조명 등을 설치, 도심속의 공원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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