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생산대책 종합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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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대책 종합평가회 개최
  • 곽주희
  • 승인 2004.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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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센터, 탄부사직·군산시 친환경농법 견학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지난 16일 벼농사 시범농가 및 농업인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신육성 벼품종 시범재배단지 및 인근포장과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시범포장을 비교 견학하고 보완해야할 내용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종합평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04년 고품질 쌀 생산대책의 중점 추진과제인 고품질 벼 품종 보급을 통해 쌀 품질향상과 생산비 절감 재배기술 보급, 시비개선, 잡초 및 병해충 방제와 현장포장 비교견학 후 보완해야 할 기술내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강구해 2005년도 벼농사 기술지도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시범농가, 농업인단체 임원, 읍면 담당지도사, 관련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부면 사직리 신육성 벼 품종 시범재배단지에서 중생종인 대평, 금안, 중만생종인 대안, 삼광벼의 생육상황을 비교 관찰하고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미생물농법, 오리농법, 쌀겨농법, 게르마늄농법, 희토농법의 친환경농법과 종이멀칭 기계이앙, 원자력품종, 일본품종 등 신육성 품종 전시포를 견학했다.

김태수 소장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서는 하루빨리 환경친화적인 농업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된다” 며 “속리산의 맑은 공기, 깨끗한 물과 황토에서 재배한 보은군의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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