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생활개선회 지역가꾸기 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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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생활개선회 지역가꾸기 솔선
  • 보은신문
  • 승인 2004.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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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교 주변에서 자연보호활동 전개
내북면 생활개선회원들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하계 연찬회에서 당면영농교육을 받고 지역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하계연찬 교육은 벼 도복방지 대책, 적기 물떼기, 벼 적기 수확, 벼 알 말리기, 가을 무와 배추 추비시용과 병해충 방제, 고추 후기 관리요령, 축산등록제 시행, 가축 도축시 품질고급화 장려금 지급, 과수 병해충 발생 전망에 대해 이뤄졌다.

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강 후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낚시와 다슬기 줍기, 물놀이를 위한 가족 및 단체모임이 늘어나고 있는 찾는 봉황대교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내북면 생활개선회원들은 빈병, 깡통, 음식물 찌꺼기 등 피서를 보낸 외지인들이 버리고 간 각종 오물을 수거해 남한강의 상류지역 수질 보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덕자 회장은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한 봉황대교 인근 달천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가 늘어나면서 쓰레기도 크게 늘어났다며 가져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 깨끗한 자연경관이 보호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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