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회장 박영준)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보은자영고 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회원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우회, 군여성회 등 연맹 가족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 춘 회원이 군수표창을, 김기학 회원이 군의장 표창을, 강희용 이사가 군 지부장 상을 받았으며, 박영준 청년회장이 유병국 군지부장과 윤희섭 여성회장, 김정식 특우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77년 8월 회원 40명으로 창립한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지난 27년동안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 및 사격대회, 자유수호를 위한 웅변대회, 중·고교생 전방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왔으며, 사랑의 음악회, 동학마라톤대회 등 지역사랑을 위한 각종 행사와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박영준 회장을 중심으로 58명의 회원이 지역사랑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