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3개 종목 1000여명 참가
보은지역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9회 보은군생활체육대회가 22일 보은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보은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인수)가 주최하고 보은군생활체육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 개회식은 22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 종목은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 탁구, 정구, 배구, 볼링, 궁도, 게이트볼, 인라인스케이트, 실용자전거, 육상 등 13개 종목이 치러졌다.
특히 올해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직장 및 사회단체에서 활성화된 종목 위주로 진행돼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관심이 고조돼 예년보다 참가팀과 인원이 크게 늘었다.
김인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생활체육의 붐 조성과 각 종목별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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