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제는 초등부 저학년은 ‘아름다운 우리강산’, 고학년은 ‘양지짝의 묘지는 사랑보다 다슷하고나’(오장환 시 ‘석양’ 중에서), 중등부는 한글의 경우 ‘별똥 떨어진 곳 마음해 두었다 다음날 가보려 벼르다 벼르다 인젠 다 자랐오’(정지용 시 ‘별똥’)과 한문은 ‘學如不及 猶恐失之’(학여불급 유공실지)이다.
고등부 명제는 한글의 경우 ‘흙이 풀리는 내음새 강바람은 산 짐승의 우는 소릴 불러 다 녹지 않은 얼음장 울멍울멍 떠나려 간다’(오장환 시 ‘고향앞에서’중에서)와 한문은 ‘知過必改 得能莫忘 罔談彼短 靡恃己長’(지과필개 득능막망 망담피단 미시기장)이다.
이번 휘호대회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해 심사한 결과 ▲대상 △김지언(보은고 1) ▲금상 △박효진(관기초 5) △박민정(보은여중 3) △김윤하(보은여고 2) ▲은상 △남보라(동광초 5) △김민경(동광초 6) △우효정(내북초 아곡분교 6) △김봉환(보은중 3) △방우리(보은여중 3) △이미령(보은여고 2) △주수연(보은고 2) ▲동상 △강정미(삼산초 5) △최선희(동광초 3) △유지상( 〃 ) △전소래( 〃 ) △김예진(산외초 3) △송종호(보은중 2) △이광국(보은중 3) △이선미(보은여중 2) △문지은 (보은여고 2) △황미화(보은고 2) ▲특선 △이수연(삼산초 5) △김지혜( 〃 6) △육선희(동광초 3) △이보연( 〃 ) △안효용( 〃 5) △김호연( 〃 ) △전종필( 〃 ) △강애경( 〃 6) △박은범(내북초 아곡분교 6) △신희문( 〃 ) △송영준(수한초 3) △김영식( 〃 6) △김택현(보은중 3) △구자용(보은여중 1) △임연희( 〃 ) △김연주(보은여고 2) △황주희( 〃 ) ▲입선 △노승완(삼산초 1) △최규하( 〃 ) △김대호( 〃 2) △김주남( 〃 ) △임창준( 〃 4) △김태현( 〃 ) △이정훈( 〃 5) △권태진( 〃 ) △최재훈( 〃 ) △윤소진(동광초 3) △전종영( 〃 4) △손미지( 〃 6) △전명규(수한초 6) △최지애(산외초 6) △김유진( 〃 ) △이은실(삼승초 6) △조욱현(보은중 2) △김경호( 〃 ) △전선우(보은여중 2) △강현숙( 〃 ) △박민희(보은여고 1)△김정화( 〃 3)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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