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애 송이로타리클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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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애 송이로타리클럽 회장
  • 곽주희
  • 승인 2004.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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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 빛과 소금될 터”
“클럽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이 되어 희망을 주는 참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성들로만 구성된 국제로타리 3740지구 보은송이로타리클럽 3대 고영애(51) 회장은 “2년간 보은 송이로타리클럽의 주춧돌을 세운 초대 이종란 회장의 뒤를 이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워 나가겠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속에 열과 성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회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32명으로 창립했지만 지금은 21명으로 줄었다. 제일먼저 회원 확충과 회원 상호간에 사랑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등 클럽 내실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며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어두운 곳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참봉사단체가 되어 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

회남면 사음리에 거주하는 고 회장은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회남면지회 총무와 회남면 새마을 부녀회장, 여성단체 회남면 자원봉사회 총무, BBS 여성위원회 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회남면 대교적십자봉사회장, BBS 충북연맹 보은군지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김진문(54)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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