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창립한 여성 클럽인 보은 송이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화성가든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류귀현 총재를 비롯, 스폰서클럽인 보은로타리클럽 우만제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신임 고영애(51, 회남 사음) 회장은 이임하는 초대·2대 이종란(47, 보은 이평)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이동열(보은고 1), 이기동(보은고 1)군 등 2명의 학생에게 각각 20만원씩 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신입회원으로 안명숙(49, 보은 교사, 신그령가든 대표)씨가 입회했다. 21명의 회원이 앞으로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고 사랑으로 감싸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보은 송이로타리클럽 2004-2005회기 임원진은 △회장 고영애 △차기회장 강명옥 △직전회장 이종란 △부회장 박윤자, 정인례 △클럽봉사위원장 박영철 △직업봉사위원장 김형길 △사회봉사위원장 김순임 △국제봉사위원장 연용덕 △신세대위원장 이정묘 △사찰위원장 박영숙 △총무 강병옥 △재무 김선옥 △이사 김순희, 김정자, 이기순, 송재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