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호 신임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상태바
김관호 신임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
  • 곽주희
  • 승인 2004.07.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봉사·클럽발전 노력”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클럽의 발전을 위해 노력, 마로라이온스클럽의 위상을 높이는 데 미력하나마 있는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

마로라이온스클럽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관호(51)회장은 “지난 1년동안 ‘봉사’라는 라이온의 숭고한 이념을 몸소 실천, 준우수클럽상 등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노재덕 회장께 감사드린다” 며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중책을 맡겨주신 선·후배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져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클럽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을 딛고 봉사인의 자리를 지켜왔다” 며 “이제는 전 회원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민 곁으로 한발 다가감으로써 봉사하는 라이온스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김 회장은 “지구 총재 슬로건인 ‘노력·봉사·성공’을 본받아 모든 행사에 회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참봉사를 실천해 존경받고 사랑받는 클럽을 만들겠다”고 피력.

마로면 관기1리에서 태어나 관기초(45회)와 보덕중(16회), 보은자영고(24회)를 졸업한 김 회장은 마로라이온스클럽 창립멤버로 제3, 제2, 제1 부회장을 역임했다.

중·고교 시절 배구와 탁구, 복싱을 배운 김 회장은 군민체육대회에 탁구의 경우 면대표로 출전하는 등 만능 스포츠맨이다. 현재 마로 농약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부인 원옥순(46)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