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은라이온스클럽 박헌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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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보은라이온스클럽 박헌열 회장
  • 곽주희
  • 승인 2004.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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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내실화 및 지역발전 최선”
“선배들이 남겨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참봉사 클럽으로 더욱 더 정진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14일 보은라이온스클럽 38대 회장에 취임한 박헌열(50) 회장은 “『화합, 신뢰, 단결,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들간의 화합을 통한 내실화를 기하고 봉사단체로써 지역 발전에 기여해 회원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클럽으로 새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 며 “임기동안 다시 준비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정진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회장은 또 “회원간의 화합·신뢰·단결을 바탕으로 각종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라이온스 회원만이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키워나가는 한편 어두운 곳에서 밝은 불빛이 되어 지역의 봉사실천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박 회장은 “봉사라는 두 글자를 한 평생 가슴에 담아두고 활동을 전개하겠다” 며 “국제 자매결연 추진, 피부로 와닿는 자연정화활동 전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돕기, 회원 확충 등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4월 충북지구 우수클럽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구 종합최우수 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5년 보은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한 박 회장은 이사, 3부회장, 1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재향군인회 보은읍회 회원, 보은읍 교사4리 이장, 보은읍 이장협의회 총무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은읍 교사리가 고향으로 삼산초(53회)와 보은중(19회)을 졸업하고 현재 동양토건을 운영하고 있는 박 회장은 부인 이경숙(44)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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