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민예총 민요강습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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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민예총 민요강습회 열어
  • 곽주희
  • 승인 2004.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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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까지 15명 모집, 8월 3일부터 3개월간 장구병창도 강습
민예총 보은군지부(지부장 정은광) 예술분과 위원회(위원장 김형수)가 보은군민을 위한 민요강습회를 실시한다.

이번 민요 강습회는 사라져가는 우리소리를 배워 삶의 멋과 흥과 얼을 살려 내 안의 신명을 찾아내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8월 3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

시간은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이며, 교육내용은 경기소리, 서도소리와 장구병창을 3개월간 실시할 예정으로 수강생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민요강습회 강사는 현 충주소리마을 대표로 고 벽파 이창배 선생에게 경기·서도 소리를 사사받고 김득수 선생에게 장구를 사사받아 지난 78년 전국민요자랑대회 장원, 같은 해 KBS 민요백일장에서 장원을 차지한 권재은씨와 권재은 선생에게 경기·서도 소리를 사사받고 고법을 사사받아 지난해 박팔괘 문화재에서 장원을 차지한 성재선씨가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민예총 예술분과위원장 김형수(H·P 016-242-4398)씨나 사무국장 김인각(H·P 011-462-9790)씨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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