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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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 곽주희
  • 승인 2004.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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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우만제 회장 취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2지대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지난 9일 그랜드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영부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73년 스폰서 클럽인 동청주로타리클럽 회장단과 지난 99년 자매결연을 충남 웅천로타리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우애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보은로타리클럽에서 스폰서한 보은송이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회원들도 참석했으며, 영동, 영동 학산, 영동 중앙, 옥천, 옥천 이원, 옥천 청산로타리클럽 회장단 및 신임 우만제 회장의 친구들인 삼산초 55회 동창생 등도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우만제 회장이 보은고 인터랙트 지원금으로 50만원을 전달했으며, 로타리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소연(보은여고 1), 이준범(보은고 2), 배현기(보은고 3), 이미영(보은고 3), 장민지(보은정보고 3)양 등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을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재열(40, 현대자동차)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했으며, 자매클럽인 웅천로타리클럽 원만희 회원에게 감사패를, 김진홍, 박삼수 회원에게 개근상을, 직전회장 문권식, 총무 심준보, 재무 김재열 회원에게 공로패를, 목련회장 이희순, 목련회 총무 구성옥, 목련회 재무 김영순 영부인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제32대 우만제(50)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 커다란 영광이라 생각하고 역대 회장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 까 두려움이 앞선다” 며 “로타리의 기본인 초아의 봉사정신을 무엇보다 중시, 다시 시작한다는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회원 화합에 힘써 기초를 튼튼히 다지는 한 회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로타리클럽 2004∼2005년도 임원진은 직전회장 문권식, 회장 우만제, 차기회장 김홍, 부회장 우상현, 심준보, 클럽봉사위원장 이달수, 직업봉사위원장 김학로, 사회봉사위원장 김선식, 국제봉사위원장 남금우, 신세대위원장 김순환, 사찰위원장 김태훈, 총무 박삼수, 재무 이용복, 이사 정화영, 우병기, 강호운, 박성수, 박오현, 허 복 등이다.

한편 보은로타리클럽은 지난 73년 동청주로타리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창립, 99년 웅천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 지난해 1월 보은 송이로타리클럽을 스폰서했으며, 현재 47명의 회원이 지역 사회와 주민을 위해 몸으로 실천하고 사랑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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