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ERVE(우리는 봉사한다) 구호아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6월 29일 내속리면 사내리 레이크힐스 호텔 속리산 9층 문장대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355-F지구 최면복 총재와 박종기 군수, 김홍운·정상혁 도의원, 김연정 의장을 비롯, 각 기관·사회 단체장, 회원 및 네스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안강라이온스클럽 회장단이 참석했으며, 군내 보은, 속리산, 마로 라이온스클럽 회장단과 옥천, 뉴옥천, 옥천 목련 라이온스클럽 회장단도 참석해 서로의 유대를 과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흥식 부총재가 355복합지구 의장상인 사자대상 석류장을, 봉사상은 이종환 회장이 받았으며, 이날 뉴보은 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무봉사자회 진용 회장과 역대 임송산·뢰의삼 회장이 최면복 지구총재 공로메달을, 안강라이온스클럽 김종열 회장이 총재 기념품을 받았다.

이임하는 이종환 회장과 김진철 총무가 총재 표창을, 우문규 회원이 지역부총재 표창패를, 유만석 회원이 지대위원장 표창패를 각각 수상했으며, 이임 이종환 회장이 군수 감사패를, 성하웅 회원이 군의장 감사패를, 김진철 회원이 경찰서장 감사패를, 박태호 회원이 교육장 감사패를, 안창욱 회원이 군지부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임하는 이종환 회장이 11대 박세용 회장과 12대 김홍진 회장에게 공로패를, 한영환 회원에게 최우수회원상, 한경남 회원에게 최우수분과위원장상, 김홍성 회원에게 우수신입회원상, 김정순·김해순 부인회원에게 유공네스상, 신임 권병각 회장에게 취임축하패, 안강라이온스클럽 김종열 회장과 대만무봉사자회 진용 회장에게 우정패를 각각 전달했다.

신임 권병각 회장이 이임 이종환 회장과 총무 김진철·재무 박태호 회원에게 재직기념패, 김해순 부인회원에게 내조상을 전달했다.

취임하는 권병각 회장은 봉사금으로 총 5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 최재웅, 최호열, 한상화, 최정문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 신입회원패를 받았다.

뉴보은 라이온스클럽 FY 2004∼2005 임원은 회장 권병각, 직전회장 이종환, 제1부회장 김연정, 제2부회장 김명환, 제3부회장 송정호, 총무 성하웅, 라이온테마 우문규, 테일튀스타 김진철, 재정분과위원장 이상일, 회원확충분과위원장 문원호, 봉사분과위원장 이성철, 대회준비분과위원장 박태호, P·R분과위원장 황선일, 출석분과위원장 장경용, 이사 한흥식·김주환·구연길·이남수·안창욱·방옥배 등이다.

뉴보은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8년 12월 보은 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28명의 회원으로 창립했으며, 현재 63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뉴보은 라이온스클럽은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00-C지구 대만 무봉사자회(회장 진용)와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으며, 무봉사자회 12명의 회원들은 이날 비림원과 속리산 등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