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담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효원 사무과장이 현지 출장,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협에서는 지난 96년 7월 1일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해 법률상담, 변호사 또는 공익법무관에 의한 소송대리 및 형사변호, 기타 법률사무에 관한 각종 지원을 해왔다.
올해 6월 24일 충북지역본부에서 농·축산인에 대한 무료법률구조제도 시행 8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인 무료법률구조 사업의 활성화를 다짐한 바 있다.
김광렬 지부장은 “농업인 조합원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무료법률구조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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