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서 현지연찬
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중심의 현장체험 학습과정을 운영하는 등 황토사과 명품화에 발벗고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수)는 지난 22일 황토사과 명품화를 통한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군내 사과재배농가 160명을 대상으로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인근 사과재배농가 3곳에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농업인들은 재배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애로사항을 토의했다.
박순태 수출협의회 총무는 “이번 교육은 수출사과재배 농업인의 전문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유익한 시간이 됐다” 며 “황토사과의 명품화로 인한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술과 정보교환을 통한 영농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지 연찬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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