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소속 열린우리당 의원 중 유일하게 4선 의원인 이용희 의원(보은.옥천.영동)은 당초 농림수산위원장을 노렸으나 행자위에 배정, 상임위원장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서울 도봉 을에서 당선된 충북 제천 출신인 열린우리당 유인태 의원이 당초 정무위에 배정됐다가 본인 희망에 따라 행자위로 자리를 옮겨 상임위원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져 두 의원간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주민들은 이용희 의원이 행자위원장에 당선, 농민들에게 당장 시급한 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출장소의 설치에 힘을 발휘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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