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의 김훈구(6년), 홍태기(6년) 탁구선수가 소속된 충북 선발팀은 5월 29일 홈팀인 전북선발팀을 4:0으로 격파했고, 5월 30일 8강전에서는 광주선발팀을 4:0으로 가볍게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5월 31일 강팀인 경기도 선발팀에게 애석하게도 분패, 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2001년 창단이래 처음으로 전국대회 동메달을 획득한 삼산초 탁구부는 학교와 보은군, 충북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삼산초 탁구부가 동메달을 차지한 것은 그동안 지도교사와 코치, 선수들의 합심된 땀의 결정체로 동문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후원이 이룬 커다란 성과의 산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심재웅 교장은 “앞으로도 탁구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성원을 쏟아 전국대회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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