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축전에서 자랑스런 보은인상 수상
회북 애곡이 고향인 이현재 실장(국가공무원 1급)이 28일 제 27회 속리축전 개막식에서 자랑스런 보은인상을 수상했다.이현재 실장은 낙후된 고향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국토의 균형개발에 헌신해 오는 과정에서 탄광촌 개발사업의 지원 가능성 여부를 진단하고 보은발전의 토대가 될 사업을 검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면서 구병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150억원, 군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86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속리산권 관광개발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군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운동장 리모델링 사업과 병행 추진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스포츠 마케팅 전략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여정부의 핵심과제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한국경제 성장을 위한 최대관심사인 이공계 육성대책의 기본 방향을 정립하는 등 우리나라 산업의 세계화를 모색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경야독으로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USC행정대학원을 마친 후 1976년 국무총리실 기획행정조정실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그동안 대통령 비서실, 주일대사관 상무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 등에서 일하는 등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현재 실장은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갖고 중앙부처에서 보은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자랑스런 보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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