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종 위원장
상태바
박대종 위원장
  • 송진선
  • 승인 2004.05.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합리한 제도 개선 최선
이날 즉석에서 만장일치로 보은군 토지거래 계약허가구역 해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대종 보은군 경제인 협의회장은 그동안 경제인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제조업체 대표들이 보은군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경제활동을 하는데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이중삼중의 고충을 주는 보은군의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 해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위원장은 지가 하락으로 금융기관의 담보능력도 떨어지고 대출받는데에도 영향을 미치고 공장이라도 팔고 싶지만 땅값이 하락돼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제조업체 경영인들이 많다”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그동안 보은군은 각종 개발 제한 법으로 규제만 했을 뿐 배려가 없다며 지역개발이 되려면 그 지역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있어야 하는데 토지거래 조차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보은군에 민간 투자자가 들어올리는 만무하다며 지역 낙후성을 면치못하는 지역 한계에 대해 한탄해 했다.

그러면서 모든 군민들의 요망사항이므로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제도적 자구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주민에게 실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