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보은중동문회 김 동 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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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보은중동문회 김 동 호 회장
  • 송진선
  • 승인 200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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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활성화 최선 다할 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해서 특별한 사업을 전개하기 보다는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동문회 활성화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4월24일 재청보은중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동호(63, 보은 삼산)씨. 김 회장은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우선 모임이 잘 되지 않는 기수는 직접 모임을 주선하고 또 참석해서 그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려운 일을 겪고 있는 동문이 있으면 도와주고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동문 가게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어려운 문제에 부딪혀 있는 동문이 있으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줘 동문이 역시 좋다는 생각을 갖도록 한다는 계획도 말했다.

이밖에 개개인으로 보면 모두가 훌륭하지만 단결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며 회원간 단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간역할을 잘하겠다는 김동호 회장은 삼산초교(42회), 보은중(8회), 청주 공고(11회), 청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보은에서 공무원을 지내 보은군청, 청주시청, 충북도청에 근무하다 1981년 퇴직하고 청주시 남문로에 백합 혼수방을 차렸다.

한복에 소질이 뛰어난 부인 양승임(60)씨는 현재 5년째 미스충북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한국 한복진흥회 부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011-486-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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