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초교 출신 양창우씨 고향인 회남 사랑 지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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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초교 출신 양창우씨 고향인 회남 사랑 지극
  • 보은신문
  • 승인 200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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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거교1리 출신으로 회남초등학교 14회 졸업생인 양창우(부산 보은목재 대표)씨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하다.

지난 18일 개최된 회남초등학교 동문회에 참석한 양창우씨가 또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폭설로 고생한 고향 주민 및 고향 후배들에게 한 보따리 사랑을 전달했다. 양창우씨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88만원 상당의 쌀 20포대를 기탁하고 후배 5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씩 50만원을 전달하고 대한 노인회 회남면 분회에 노인회 기금으로 50만원을 기탁했다.

그동안 양창우씨는 후배인 회남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을 초청해 바닷가 현장 체험 학습을 도왔고 어린이 신문구독료를 대납해주기도 하고 지역주민들도 부산으로 초청해 산업 시찰 등을 주선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고향 면내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고향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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