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 권 신임 재울 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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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 권 신임 재울 향우회장
  • 송진선
  • 승인 2004.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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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게 도움주는 단체로 이끌터
상조회, 보은중 동문회, 동울산 향우회를 지회로 둔 재울 향우회 신임 회장으로 이달권(60)씨가 선출됐다. 수한면 거현리 출신인 신임 이달권회장은 “그동안 향우회를 형식적으로 운영했는데 3개 지회의 회장, 부회장, 감사 총무 등의 임원진이 매달 모임을 갖고 지회간 결속을 다져 울산 최고의 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회장은 된장뚝배기 한 그릇을 먹더라도 고향 식당을 찾고 또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는 회원이 있으면 식당업을 하는 회원과 링크시켜 주는 등 서로 돕는 계기를 마련,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도 만들어 회원들을 소개하고 회원이 운영하는 업소도 알려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회원 모두가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모임으로 이끌 계획이다.

수한초등학교 18회이며 현대건설에 입사해서 현대중공업으로 이동한 후 울산에 적을 둔 이회장은 자주 고향을 못가지만 그동안 두차례 동네 잔치를 개최해주었고 24일에 있는 친구 회갑연에는 횟감을 떠가 고향 주민들을 대접할 계획이다.

(주)대영산전과 대영ENG의 대표이사 회장인 이회장은 부인 김지옥(52)씨와의 사이에 둔 2녀1남이 약사와 간호사, 의사로 있다.(☞ 011-854-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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