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 선거구는 후보자와 지지 정당도 같게 나왔다. 제17대 총선 보은군의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는 열린우리당이 가장 높게 나왔는데 총 투표수 1만9567표 중 47.55%인 9304표를 얻었다.

한나라당은 4856표로 24.82%의 득표율로 열린우리당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선거의 특징 중의 하나인 민주 노동당의 약진은 보은에서도 나타났는데 민주당과 자민련을 크게 웃돌았다.
　민주노동당이 1904표로 9.73%로 두 자릿수 지지율은 아니지만 크게 약진한 반면 자민련은 1347표를 얻어 6.88%, 민주당은 719표로 3.67%에 그쳤다.

이외에 △기독당은 155표, △국민통합 21 131표 △사회당 102표,△민화당 100표 △녹색시민당 98표 △노년권익보호당 66표 △가자희망2080은 33표 △구국총연합이 25표를 얻었다.
　지역별로는 △보은읍 : 열린우리당 3218표, 한나라당 1813표, 민주 노동당 830표, 자민련 505표, 민주당 217표 △내속리면 : 열린우리당 707표, 한나라당 313표, 민주노동당 109표, 자민련 92표, 민주당 44표 △외속리면 : 열린우리당 394표, 한나라당 215표, 민주노동당 84표, 자민련 58표, 민주당 28표를 얻었다.

△마로면 : 열린우리당 760표, 한나라당 430표, 민주노동당 127표, 자민련 94표, 민주당 69표 △탄부면 : 열린우리당 610표, 한나라당 337표, 민주노동당 130표, 자민련 91표, 민주당 51표 △삼승면 : 열린우리당 844표, 한나라당 330표, 민주노동당 124표, 자민련 84표, 민주당 68표 △수한면 : 열린우리당 530표, 한나라당 305표, 민주노동당 106표, 자민련 95표, 민주당 51표로 나타났다.

△회남면 : 열린우리당 214표, 한나라당 108표, 민주노동당 44표, 자민련 74표, 민주당 16표 △회북면 : 열린우리당 567표, 한나라당 347표, 민주노동당 71표, 자민련 78표, 민주당 48표 △내북면 : 열린우리당 560표, 한나라당 218표, 민주노동당 110표, 자민련 56표, 민주당 51표 △산외면 : 열린우리당 534표, 한나라당 249표, 민주노동당 91표, 자민련 75표, 민주당은 36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