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김창환 재대구 군민회장과 신문균 전 회장, 울산 향우회 전 회장인 박인하씨, 이달권씨, 이달국씨 등이 참석했으며 박만수 재부 영동군민회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재경 군민회과 재포항 향우회, 재대구 군민회에서 화환을 보내주고 보은신문사에서도 화분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함께 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리성일 회장은 “군민회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장단 선출 외에도 폭설 피해를 당한 고향 농가 돕기 성금 모금 행사도 함께 치러져 군민회원들이 즉석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모금, 박종기 군수에게 전달, 고향 사랑을 몸소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회원들은 신임 회장에 이달홍(삼승 달산)씨, 수석 부회장에 노재구(내속 상판), 부회장에 서인상(마로)씨와 이영숙(회북)씨를 선임했다.
신임 이달홍 회장은 “앞으로 2년간 군민회원간 친목도모와 고향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혀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라일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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