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한방에 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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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한방에 스트레스 해소
  • 곽주희
  • 승인 200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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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기 볼링대회, 핫라인 A팀(1774점) 우승
제10회 보은군 볼링협회장기 차지 볼링대회에서 핫라인 A팀(양승운, 이해연, 홍순조)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태양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핫라인 A팀은 4개조 40개팀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1774점을 기록, 1685점을 얻은 다크호스 A팀(김연진, 박정순, 우종희)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676점을 획득한 핫라인 B팀(홍종호, 박철희, 김창수)이 차지했으며, 4위는 1660점의 아사모 A팀(모분임, 윤춘숙, 이정희), 5위는 1658점의 아사모 B팀(장현숙, 조정희, 윤영숙)이 차지,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4등 7만원, 5등 5만원의 훈련보조금을 각각 받았다.

남자 개인 1위는 3게임 합산, 632점을 기록한 한띠회의 이문희 선수, 2위는 608점을 기록한 푸른산 볼링클럽의 박종범 선수, 3위는 606점을 얻은 한얼 볼링클럽의 박태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 개인 1위는 597점을 기록한 아사모팀의 윤영숙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573점의 우종희(다크호스)선수, 3위는 571점의 이정희(아사모)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하이게임상은 232점으로 최고기록을 세운 스파트 클럽의 조명희(남)선수와 214점을 기록한 다사랑클럽의 심미자(여)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푸른산 클럽으로 3게임 합산 600점을 기록한 황효성(속리중) 선수가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화이트핀 클럽, 응원상은 푸른산 볼링동호회, 화합상은 보은우체국 우정이 볼링동호회, 노력상은 물망초 볼링동호회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볼링대회에서는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수들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등 성황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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