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의원 평가 상위 10%내 성적
심규철 국회의원이 경실련 및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평가한 16대 국회의원들의 4년 평가에서 상위 10%내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실련을 비롯해 한국유권자운동연합,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국감모니터시민연대, NGO국감모니터단 등 주요 시민단체들의 평가자료가 모두 반영된 것으로 16대 의원들의 4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해 17대 총선을 앞둔 유권자들에게 총선 후보자 평가 기준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한편 심의원은 의정활동 핵심 중 하나인 법안발의 부문에서도 농업용기자재의 부과세환급을 주요 골자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노근리사건진상조사및명예회복에관한특별법’ 등을 비롯해 총 17건의 대표발의를 해 전체 국회의원 중 13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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