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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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
  • 송진선
  • 승인 2004.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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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개발 150억원 투입
농업기반공사(지사장 박승호)는 올해 비룡지구 농업용수 개발사업 등 16개 사업에 150억원을 투입, 농업생산 기반을 정비한다. 농업 생산기반 정비분야는 비룡지구 농업용수 개발 사업에 55억원을 투자해 이설도로의 터널공사를 준공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변개발을 위해 이설도로 공사를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보은읍 월송지구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은 올해 23억원을 투입, 10월말 준공할 계획이다. 달산지구 배구 개선 사업은 올해 신규 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올해 하반기에 발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능이 떨어진 수리시설물의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은 23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장재지구를 준공하고 하반기 마로면 한중리 백록지구를 신규 착공할 계획이다.
 
영농 규모화 촉진 사업은 농가의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집단화를 촉진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상반기까지 70%를 지원하고 11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업용수 관리사업은 안정적 용수공급 및 수리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한 과학적 관리를 위해 19억원을 투자하고 안정적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며 계획급수를 위한 급수 사전 예고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물관리 현장업무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하며 물관리 아웃소싱 지구를 확대하는 등 물관리 업무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 관계자는 “통합 5년째를 맞는 올해는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과 공사현장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극대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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