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호동 회장 취임
보은군 볼링협회가 지난 1일 태양볼링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협회 회원들과 볼링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협회 사무실준공에 따른 부지 무상 임대 및 집기를 제공한 태양볼링센터 노태호 사장과 건물을 무상으로 시공한 삼광건설 이정석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신임 김호동 회장이 9대 양승운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여성부회장 모분임, 전무이사 민성기, 총무이사 박재운씨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와 함께 보은군 볼링협회 및 볼링 생활체육연합회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무실 준공식은 태양볼링센터 노태호 사장이 부지를 무상으로 기증하고 삼광건설(대표 이정석)에서 무상으로 건물을 신축준공하게 됐다. 취임식과 준공식을 축하 하기위해 참석한 보은군 생활체육협의회 김인수 회장은 “보은군 체육회 및 군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단일 종목으로 사무실을 개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400여명의 군내 볼링동호인들의 희망과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보은군 볼링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회장 : 김호동 △상임부회장 : 김홍당 △부회장 : 우원규·이애련 △감사 : 방동열·황규채 △전무이사 : 박재운 △경기이사 : 이의백 △총무이사 : 서정만 이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