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서홍복 교장 단재교육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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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서홍복 교장 단재교육상 수상
  • 곽주희
  • 승인 2004.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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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간 교육에 헌신, 동광초 롤러부 전국 최강 육성 공로
제20회 단재교육상 교원 및 일반부문 사도상 수상자로 동광초등학교 서홍복(61, 내속 중판) 교장이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4년부터 이 상을 제정해 운영, 지난해 12월 30일 올 단재교육상 사도상에 동광초등학교 서홍복 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 교장은 지난 1960년 수안보초교에서 첫 교편생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3년 10개월간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추산초, 덕성초 및 교동초에서 10년간 연구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15회의 개인교육연구 발표로 도대회 7회, 전국대회 6회 입상하는 등 교육연구 활동을 통한 교육방법 개선에 노력했다.

또한 각종 연구위원으로 10회 위촉받아 활동했고, 새교실·교육자료에 6년간 교과교육자료를 집필하기도 했으며, 글짓기 창의력을 기르기 위한 다목적칠판 개발, 글짓기 지도 자료집 및 OHP용 글짓기 지도자료 발간 등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습지도 방법 개선과 학생들의 학습력 제고에 기여했다.

서 교장은 89년 음성교육청 재직시 특별활동자료집을 제작해 장학력을 제고시키는 데 노력했으며, 94년 충북도교육청 근무시 농촌 잉여교실을 학습실로 전환하는 시책을 강구, 잉여교실의 활용성을 높이는데 많은 성과를 거양시켰다.

지난 96년 청남초 교감으로 재직시 지정종목인 축구부 운영 프로그램을 개선해 도대표팀으로 육성시켰으며, 2001년부터 동광초 교장으로 부임해서는 롤러부를 육성해 전국대회 6회, 도대회 2회 우승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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