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간산업 발전 헌신 노력”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지역의 기간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져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헌신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보은군 전문건설협의회 정화영(48)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회의 내실화를 꾀해 전문건설협의회가 지역사회에 없어서 안될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지역 기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기금 확보를 통해 불우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지붕, 벽, 보일러 등 주택 수리사업도 전개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함께 사는 밝고, 희망찬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회북 쌍암이 고향으로 회동초(55회)와 회인중(4회), 5년제인 대전 실업전문학교 건축과를 졸업한 정회장은 지난 96년 보은로타리클럽에 입회, 총무·부회장·차기회장·봉사의 인 등을 거쳐 3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11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자문위원, 청주지방검찰청 범죄예방 보은군협의회 위원, 보은군 사회복지협의회 자문위원 등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합)태성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정 회장은 부인 김정숙(47)씨와의 사이에 2남이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낚시이며, 종교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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