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의원과 김홍신 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 50년간 국민을 괴롭힌 낡은 정치가 무너지고 새로운 정치주역이 등장하는 정치혁명이 시작됐다”며 “국민과 역사에 대한 진정성과 입법·행정분야에서 쌓은 경험, 상생과 순환의 정신을 바탕으로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악수가 아닌 정책으로 국민에 다가서고 지방분권시대를 이끌며 복지사회와 바이오시대를 열어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는 ‘경선결과 승복서약서’를 보은·옥천·영동의 시민사회단체로 보내어 공증하는 절차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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