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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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 송진선
  • 승인 2004.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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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억 확보 9월경 착공 계획
1318 청소년들의 꿈의 요람. 청소년 문화의 집이 건립된다. 군에 따르면 국비 7억400만원과 군비 9600만원을 투입해 보은읍 이평리 107번지 구 국민체육센터 부지 중 907평에 220평 규모로 건축된다.

올해 잉여금 3억5200만원과 군비 4800만원을 확보한 군은 설계용역을 발주 빠르면 9월경 착공해 내년 나머지 사업비를 확보해 상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보은군의 경우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하며 건전한 만남과 놀이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숙원사업으로 제시됐었다.

박종기 군수도 청소년 문화 공간 확보를 공약 사업으로 제시하는 등 관심을 갖고 있었던 사항이다. 군은 문화의 집 건립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군은 멀티 인터넷 공간, 다목적 홀, 사무실도 갖추고 노래방 뿐만아니라 영상 활동실, 당구대와 탁구대도 설치된 간이 스포츠 실도 확보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은 교양도 쌓고 오락도 즐기며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동선 및 기능에 맞는 공간 배치로 청소년들이 적극 활용하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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